「 성공하고 싶은가? 」
누군가와 사랑하고 싶은건 아마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는 너무나도 당연한 본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성을 소개받고 있지 않을까 한다. 혹시나 당신도 소개팅 약속이 잡혀있는가?
소개팅에서 말하는 성공이라 함은 소개팅이 끝나고 난 이후에도 연락을 하고 추가적인 만남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모두들 소개팅에서의 성공을 꿈꾸고 있을텐데 그렇다면 어떻게 성공적인 소개팅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방버은 간단하다. 내가 호감형 인간이라는 것만 보여준다면 소개팅 성공 확률을 확 높일 수 있다.
「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
미소는 기본이다. 다만 미소만 짓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충분히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대화를 해야만 그 안에서 서로간의 공통 분모를 찾을 수 있고 그래야만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가질 수가 있다.
그렇다면 대화를 충분히 많이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는 질문을 하면 되겠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 A 사과 좋아하세요?
- B 어떤 과일을 좋아하세요?
A의 경우 대답이 네 혹은 아니오로만 대답이 가능한 질문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반면 B의 경우 계속해서 대화가 이어질 수 있는 질문이라고 할 수가 있다.
어떤 과일을 좋아하는지 묻는다면 바나나를 좋아한다는 대답이 나올 것이고 왜 바나나가 좋은지 또 질문을 할 수 있는 형식이다. 이렇게 해서 계속해서 대화가 오갈 수 있는 것이다.
「 적당한 리액션을 하라! 」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대화를 많이 하라고 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라는 뜻으로 오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소개팅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라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할것이다.
아울러 대화가 오감에 있어서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적당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냥 귀로 듣고 흘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당신의 말을 아주 공감하면서 귀를 기울여서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적당한 리액션이라고 할 수가 있다.
다만 너무 과한 리액션 예를 들어 별로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인데 박장대소를 하는 경우가 있겠다. 이러한 과도한 리액션의 경우 오히려 비호감으로 찍힐 수가 있다는 점 반드시 명심해야 할것이다.
「 외모는 10%! 」
사실 대화만 잘 오간다면 성공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물론 대화만 잘 한다고 해서 무조건 사랑을 찾을 수 있다고 장담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확실한건 대화만 잘 해도 호감형 인간으로 비춰질 수 있고 아울러 상대방이 좀 더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임은 분명하다.
첫 만남에서 첫 인상을 심겨주는건 외모라고 할 수가 있고 만남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얼마나 대화가 잘 통하느냐 하는 것이다. 새로운 사랑을 꿈꾼다면 대화하는 스킬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해보는건 어떨까?